몇일 전 회식장소로 새로운 곳을 찾다가 

다른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을지로입구에 위치한 

"착한고기" 

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처음 이곳을 찾아 올라 갈때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서 추천한 직원들 욕을 좀 ㅎㅎ;; 했는데요

올라가다 보니 반대편에 엘리베이터가 있었다는...


4층입니다. 

꼭 엘리베이터 타세요 ㅠㅠ


덕분에 입구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결국 위 두개 사진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진으로 올려 봤습니다 ㅎㅎ;


물론 그 아래는 제가 직접 ...

찍어서 좀 상태가 별로인 사진들입니다 ㅋ




메뉴판이 자리마다 한장씩 깔려 있습니다. 

시킬때마다 메뉴판 달라는 소리 안해도 좋긴 하네요 ㅎㅎ





밑반찬은 별것 없습니다. 

좀 아쉽... ㅠㅠ




첫 고기는 한우 꽃등심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진찍고 직원들에게 앞으로 사진 찍지 마시라는 소리를 들은... 

바로 그 샷입니다 ㅎㅎ;


그래도 연습을 해야 사진 찍는 기술도 좋아 지는거 아니냐며 

열심히 찍었습니다 ㅋ





불판에 맛깔나게 올라갔습니다. 






정말 맛있게 익어 갑니다. 

저는 사진 찍자마자 저 붉은 색 감도는 저 녀석을

입안으로 직행 시켰습니다!



완전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ㅎㅎ

술을 부르는 이 맛!!!

잘 먹겠습니다앙~~





두번째 시킨 채끝과 함께 나온 육회

보통 많이 보던 육회와는 약간 다른게...

계란 노른자가 안보입니다 

하지만 맛은 아주 깔끔한게 오히려 기름기 가득한 입안에

착착 감겨 와서 좋았습니다. 





두번째 종목인 한우 채끝...

여기서도 사진 못 찍는 티를 냈습니다 ㅠㅠ





아직 채 사라지지 않은 등심들 사이에 채끝이 등판했습니다. 


물론 아주 깔끔하게 처리했죠 ㅎㅎ

우리는 절대 음식을 남기지 않습니다. 

특히 그것이 한우느님이라면 말할것도 업죠!!!





세번째는 토시살을 시키려 했지만...

토시살은 이미 다 팔렸다고 합니다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치마살을 시켰습니다. 

캬!!! 저 마블링!!!


역시 기막힌 맛을 선사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판한 부채살까지 

고기 한조각도 안남기고 모두 먹어 치운 우리 테이블...


안주가 맛있으니 술도 술술 들어 갑니다. 




회식하면서 한우를 이렇게 맛나게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먹어본건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착한고기"

정말 착한 가격과 맛있는 고기로

입을 호강시켜 줬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냉면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물론 직원들 말을 빌리면

냉 메밀 국수도 맛있다고 합니다만...

역시 고기먹은 후에는 냉면이라는 제 신조는...

냉면 아닌 후식을 받아 들일 수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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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팀 회식으로 종로 팬아시아를 다녀 왔습니다. 

종로 젊음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정말 쉬웠습니다. 



약간 동남아 쪽 레스토랑 분위기가 납니다. 


실내 쪽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요...

레스토랑 사이즈가 상당히 큽니다. 






음식을 주문 후

적당히 수다 시간을 가지는 사이 나온 첫 메뉴


라임모히또 입니다. 


6000 ~ 7000원 정도 했는데요. 

대략 3인분 정도 사이즈 나오는걸 컵에 따른 것입니다. 


사실 모히또는 알콜 향이 거의 없어

여직원들은 맛나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과는 조금 ... ㅎㅎ;







에프타이저로 시킨 모듬 스프링롤 입니다. 


새우롤, 꽃게롤, 새우 연필 춘권, 채소 춘권 등의 모듬입니다. 


가볍게 먹기 괜찮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시즐링 쉬림프

새콤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맛있는 음식은 역시... 

두번째 젓가락질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ㅠㅠ







세번째 나온 푸팟퐁커리 크랩 요리입니다.

태국 전통 요리로 향긋하고 부드러운 커리와 

부드러운 달걀의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네번째로 나온 분짜 플레이트

불향을 입힌 돼지와 닭고기, 짜조 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아시안 비프 라이스

사실... 매일 먹는 밥인데 이런데서 밥을 시킨 직원을 이해 할 수 없었으나...


이녀석이야 말로 신의 한수 였습니다. 


물론 앞서 나온 음식들 모두 너무 맛있었지만

아시안 비프 라이스는 앞서 먹은 모든 음식들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최고의 음식이었습니다 ^^









메뉴판도 음식 사진도 참 많이 찍었는데...

왜이렇게 건질 사진이 없는건지 ㅠㅠ



상당히 만족도 높은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다른 그룹에서 회식 장소를 찾아야해서 이곳으로 다시 올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번에 못먹어 본 음식들을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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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동 포덕이라는 곳을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이름만 봐도 오리는 잘할 것 같죠? 

맛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오리가 주인공이 아니라 돼지가 주인공 입니다 ^^


최상급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이곳 Pho Duck!!!

지금부터 어떤 곳인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포덕 입구에 원피스 수배전단이 붙어 있습니다. 

아 다 수거해가고 싶다!!! ㅎㅎ





수배 전단이 전부가 아닙니다. ㅎㅎ

실내로 들어 서면 원피스 피규어 들이 쫘악~

원피스 매니아로써 너무 가지고 싶은 컬렉션들입니다.

하지만 저런데 돈 썼다가는... 

쫒겨 날지도... ㅠㅠ



기본 상차림은 여타 고기집과 별반 다른게 없어 보입니다.



참!!! 게장이 참 맛있었습니다. 

특히 게장 먹고 난 후 양념에 채썬 양파를 버무려

고기와 싸서 먹으면... 

정말 최고 입니다. ㅎㅎ




메뉴 첫 장입니다. 

어떤 종류의 고기를 판매 하는지 대충 감이 오죠? ^^


하지만 양 이미지가 빠져 있습니다. 

포덕 하면 또 양고기라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직 양고기는 먹어 보지 못해...

다음 기회에 직접 먹어 본 후 추가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시작은 이베리코 돼지 갈비 입니다. 



그냥 봐도 윤기가 캬아~~!



고기가 노릇 노릇 잘 익어 가고 있습니다. 

불판 위에 있는 백김치...

이게 또 예술입니다. 

고기를 백김치에 싸서 게장 양념에 버무린

양파를 얹어 입안으로 넣어 주면~~~

최고의 맛입니다 ^^



이베리코 돼지 갈비!



이렇게 돼지 기름 두른 백김치에 싸서

바로 입안으로 직행입니다. 


숨쉴 틈이 어디 있나요? 

숨쉬다 보면 옆에 사람이 다 먹습니다 ㅎㅎ





이베리코 메뉴를 종류 별로 다 먹어보다...

마지막으로 시킨 이베리코 살치살...


예술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메뉴가 예술이었지만...

살치살은 정말!!!


돼지라는 걸 모르고 먹으면 

소고기라고 속여도 모를 정도로 

소고기 같은 식감에 맛입니다. 


최고라는 찬사 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맛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지금까지 먹어본 돼지고기 중 

가장 맛있게 먹은 돼지고기입니다. 



돼지 좋아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




다음에는 양고기도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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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평래옥

먹거리 2018. 2. 14. 08:00

회식에는 

고기를 굽거나 회를 먹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친 우리 팀이

처음로 고기를 굽는 곳도 횟집도 아닌 

다른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을지로3가역 근처 평래옥이라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이면 줄이 너무 길어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저럴까?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회식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요

초계탕 맛집으로 유명 하고 

특히 저녁시간에도 

줄이 길다 하여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결정 후바로 예약을 시도 했으나 

당일 예약이 안되는 것인지 

원래 예약을 안받는 것인지... 

예약은 실패...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예약 안받는다고 합니다)


결국 업무 종료와 함께 선발대로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 1시간 기다렸습니다 ㅠㅠ

얼마나 맛있는 집이길래....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른 직원으로 부터 추천 받은 

김치만두전골과 평양식쟁반을 시켰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중에 셋팅된 밑반찬 중 특이한 녀석이 보입니다. 

닭무침이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제 입맛에는 딱이었지만...

설탕이 많이 들어간...

맛있지만 건강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김치만두전골입니다. 





평양식쟁반입니다. 

각종 야채와 고기가 부위별로 많이 섞여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양념장에 찍어 먹은 그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안주 겸 하여 추가로 시킨 제육입니다...

아니 수육처럼 보이는데

제육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봐도 수육인데 -_-


맛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일반적인 제육을 생각하고 시켰었던지라

많이 실망했습니다.

(양은 하나 시켜서 각 테이블에 나눠서 놓다보니 적어 보이네요)




회식의 대미를 장식한 초계탕!!!


왜 초계탕으로 유명한 집인지 이거 한번 먹어보니 알겠습니다. 


사실 사진 더 건지고 싶었는데 한번 맛보고는 많이 먹어야 하는 관계로... 

추가 사진은 없는걸로 ㅋㅋ


초계탕은 정말 강추 입니다


물론 저걸 다 먹고도 모질한 감이 있어 비냉을 추가로 시켜 먹었습니다. ㅎㅎ

비냉도 괜찮았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소견으로 음식을 평가 하면...


닭무침: 맛있음 (설탕이 많아 건강한 맛은 아님)

김치만두전골: 맛있음 (강추)

평양식쟁반: 맛있음 (강추)

제육: 평범함

초계탕: 완전 맛있음 (초초초강추)

비빔냉면: 맛있음 


냉면은 맹목적으로 좋아 아니 추천을 못드리겠네요 ㅋㅋ




다음에는 점심시간에도 조금 일찍 나가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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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임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양꼬치를 참 좋아 합니다. 

지인들 또는 친한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실때는 양꼬치를 자주 추천 합니다. 

물론 양꼬치를 싫어 하는 분들도 있어 못갈때도 있지만 우선 지르고 보는거죠 ㅋ


저는 회식 또는 술자리는 거의 대부분 

명동, 을지로입구, 을지로3가, 종각 및 광화문 일대에서 

하다보니 이 일대 양꼬치 집은 여기 저기 참 많이 다녀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 하는 맛집이 하나 있어 소개 드립니다. 


명동역 근처에 있는 양꼬치구이 촨 이라는 집입니다.


작은 간판인데요...

쓸데 없이 커다란 간판이 달린 것 보다 뭔가 더 있어 보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ㅋ


양꼬치와 양늑간살을 시켰는데 양꼬치 부터 나왔습니다. 



바로 뒤따라 나온 양 늑간살!!!

양꼬치도 맛나지만 제 취향은 양 늑간살입니다 ㅎㅎ



양꼬치구이 부터 불판에 올리고...



불판에 올라간 양꼬치구이를 제한 나머지와 양 늑간살 같이 찍어 봤습니다. 



양꼬치구이를 먹을때면 꼭 나오는 양념 (좌측) 과 쯔란(우측) 입니다. 

쯔란은 향이 강한 향신료 인데요. 

너무 강해서 못드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처음 입문 하실때는 정말 살짝만 찍어 드세요 ㅎㅎ;


저는 쯔란을 아주 아주 많이!!! 사랑 하므로 

항상 제 옆자리에 쯔란 통을 놔 달라고 부탁을 하고 먹습니다. ㅋㅋ


양꼬치 하면 칭따오죠? 

촨 에서는 항상 사진 찍을때 마다....

저기까지가 끝입니다 ㅠㅠ


칭따오가 나오는 순간....

양꼬치구이가 익기 시작 하는 순간... 

제 휴대폰은 주머니 속으로 사라 집니다 ㅎㅎ;;


조금만 방심하면 한판이 다 구워 지는 동안

고기 한점 못먹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쁜 사람들 ㅠㅠ 좀 기다려 주지....



양꼬치구이가 12,000원 

양 늑간살이 18,000원

양 갈비가 22,000원 

꿔바로우가 16,000원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이건 호불호가 강합니다)

온면이 6,000원 입니다. 


다들 좋아 하는 메뉴 인지라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시키는 메뉴는 달라지지만

양꼬치구이와 양늑간살은 항상 기본이죠 ㅎㅎ



제가 생각하는 양꼬치구이집의 정석은 바로 촨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다만 여기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예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일때는 자리 잡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좌석수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리미리 예약을 하시거나 아예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시면 

마음 편하게 양꼬치구이를 드실 수 있을겁니다. 



P.S. 이 글은 해당 사업자로 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보상도 받지 않고 사비로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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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 풍미

먹거리 2017. 9. 17. 21:43

안녕하세요. 제임스입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팀 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육류를 사랑하는 팀원들을 위해 

고기집을 찾았습니다. 

마침 팀원은 아니지만 본사 직원 하나가 추천해준 곳이 

오늘 포스팅 하고자 하는 명동의 풍미 라는 곳입니다. 



너무 광고성 글들이 많아 

블로그를 신뢰하지 않지만

좋은 평이 많아 은근히 기대를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먼저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요. 

일찍 갔음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 

2층 별관으로 안내가 되었습니다. 




첫 인상은 가게가 너무 깨끗하고

테이블이 넓직하다는 겁니다. 

6인석이라고 안내 받은 자리가 일반 식당의

8인석 정도 사이즈였습니다. 



예전에는 메뉴가 많았는데 

메뉴 정리를 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팀 회식이니 돼지보다는 소로 시작하기로 하고 

다른 직원들이 오는 시간에 맞춰 

꽃갈비살로 주문을 했습니다. 



꽃갈비살 입니다. 

육질이 아주 그냥... ㅎㅎ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거기에 소맥 한잔 캬~~~! 그냥 천국이 따로 업네요.


적당히 먹고 술 안주 삼아 먹기 위해 삼겹살을 더 시켰습니다. 





안주로 시켰건만... 

끝도 없이 들어간 삼겹살....


개인적으로 삼겹살이 예술이었습니다. 

배가 터지도록 먹는다는게 이 삼겹살 때문에 생긴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꽃갈비살은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왠만한 식당 가서 먹어도 어느 정도는 하기 때문에 

만약 꽃갈비살만 먹었다면 이렇게 포스팅 하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삼겹살을 그것도 꽃갈비살로 배를 채우고 

안주 삼아 시킨 삼겹살인데 이게 정말 예술이었죠.


안주가 맛나니 술도 술술 들어 가더군요.

회식 하면서 이렇게 만족 스러웠던 기억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고른것 같습니다. 


다음에 와이프 데리고 꼭 다시 찾아 가야 겠습니다 :)


P.S. 이 글은 해당 사업자로 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보상도 받지 않고 사비(이번엔 법카)로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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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임스 입니다. 


점심시간 직원들과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평상시 사무실과 가까운 유가네 닭갈비를 자주 갔었는데요. 

이번에 같이 식사하러 간 분중에 한분이 유가네를 싫어 하셔서

다른 한곳을 추천 받아 갔습니다. 



장인닭갈비 입니다. 

포털사이트 검색해보니 맛집이라고 나옵니다. 


맛있겠지???


잔뜩 기대를하고 들어 갔는데 왠걸... 우리팀 외 두팀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없는데 맛집이라니...

사실 저희는 점심 시간이 11시 반부터인지라 

다른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아직 나오시기 전이었습니다 ㅋㅋ;


닭갈비 맵기정도를 중간으로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쌈과 샐러드는 셀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추와 깻잎이 무제한입니다 :)





기다리던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닭갈비를 시켰는데 중간에 모짜렐라 치즈로 고속도로를 만들어 놨습니다. 


닭갈비와 치즈의 조화 ~~

말이 필요 없죠~ 환상입니다. 정말!!


먹는다고 바빠서 다른 컷은 찍지도 못하고 먹다가 나왔습니다 :D


닭갈비를 먹고 나면 당연히 볶음밥이죠? 

저희는 인원수에 맞춰서 그대로 밥까지 볶아 먹고 나왔습니다. 


볶음밥도 김볶 + 날치알볶 + 치즈볶 삼종 섞어서 먹었습니다. 

섞어 먹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너무 맛있었던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가게 될것 같습니다. 


이곳을 추천 해주신 XXX 차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ㅎㅎ


P.S. 이 글은 해당 사업자로 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보상도 받지 않고 사비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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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임스 입니다. 


지난 주말 아내, 아기와 함께 의정부에 놀러 갔었습니다. 


올 초 수요미식회에서 소개 된 적이 있는 의정부 맛집이라며 와이프가 꼭 가보자고 하여 들렀습니다. 



시장통에 있는 통닭집이라 입구부터 구수한 모습입니다. 

재래시장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서 참 정겹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착하죠!

저와 아내는 핫하다는 후라이드를 시켰습니다. 

13,000 원 인데요.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다고 들었지만....

저희 부부가 B*C 나 B*Q 같은 프렌차이즈에서 두마리 시키면 

딱 기분좋게 먹는 량인지라 양이 적을까.... 

조금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이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비쥬얼!!!

양은 정말 13,000 원으로 사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닙니다. 

정말 많습니다 :)



염통, 똥집, 마늘 과 닭이 어우러져 튀겨서 나왔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이미 가계에 배어 있는 닭 냄새는 기다리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음식이 나오자.... 

저는 정신줄을 놓고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사실 똥집 튀김도 정말 좋아 하는 메뉴인지라 쉬지도 않고 먹었는데요.

염통은 아직 내공이 모질하여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염통도 나쁘지 않았기에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식사 중 아기가 잠들었는데요

아기 잠깰까봐 주변에 손님 못 앉게 자리 비워주시더군요.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드리구요.

점심도 맛나게 먹고 :)


정말 만족도 최고의 점심이었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와서가 아니라 정말 맛있는 후라이드와 똥집, 염통의 조합을 원하시면 꼭 한번 와보세요 :)



P.S. 지금까지 검색으로 맛집을 찾았는데, 광고 글들이 너무 많아 

직접 다녀본 식당에 대한 내용 정리 하려 합니다. 


이 글은 해당 사업자로 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보상도 받지 않고 사비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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