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더운 주말 아기와 함께 남양주에 위치한 미호 박물관을 다녀 왔습니다. 


아직 어리기에 공룡에 대해 잘 모르겠거니 생각 했던 제게 어느날 딸 아이가 가져온 공룡섬 대모험이라는 책을 읽어 주며 아이가 보여주는 관심을 무시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녀 왔습니다. 





공룡 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옆에 성인이 서있는데도 사이즈가 ㅎㅎ





딸아이가 울음을 터트리게 만든 티라노사우르스 모형입니다. 

소리와 함께 모형이 좌우로 조금씩 움직이도록 제작 되어 있는데요.

딸아이가 이렇게 겁이 많은 걸 처음 알게 해준 고마운? 아이 입니다 ㅎㅎ






큰 모형 공룡들이 종류도 다양하게 모여 있습니다.






작은 모형도 만들어져 있는데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우리 딸은 이게... 왜 무서운 걸까요?

여기서도 펑펑 울어서 살짝 난감 했습니다 ^^;





편백나무를 활용한 공룡뼈 발굴 놀이인데요. 

여기서는 잠시 한눈판것 빼고는 정말 잘 놀아 줘서 고마웠습니다.






붓으로 열심히 발굴했습니다 ㅎㅎ





여기저기 볼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가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많은 호기심을 보이며 즐거워 했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박물관 외부에 있는 공룡 모형들입니다. 

밖에도 이렇게 모형들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둘러 봅니다.



아직 딸아이기 만 24개월 전인지라 생각만큼은 즐기지 못했지만,

몇 개월 후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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