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아기 엄마가 아이와 쿠키를 만들라고 하네요.
쿠.키...라니...
한번도 만들어 본적도 어떻게 만드는 지도 모르는 쿠키를 어떻게???
짝꿍이 그냥 만들라는 건 아니었습니다.
토이쿠키??? 뭐 일단 이런걸 내밀어 주네요 ㅎㅎ
반죽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4가지 색의 쿠키 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반죽을 가지고 쿠키 모양을 만드는 동안 손이 정말 오일리 해진 관계로 중간 과정은 사진을 하나도 남기지 못했습니다. ㅎㅎ;;
저희는 오븐이 없어서 에어프라이어로 굽기로 했습니다.
10여분 후 쿠키가 완성된 모습으로 돌아 왔습니다.
들어 갈때와는 다르게 테닝을 한 상태 입니다.
왠지 맛있어 보이네요 ^^
딸 아이를 위해 나름 신경써서 이쁘게??? 셋팅 해봤습니다.
만들때도 신나게 만들었는데
완성된 쿠키도 너무 잘 먹어서 너무 이쁘네요 ^^
사실 쿠키 반죽도 해본적이 없어 부담 스러웠는데
짝꿍이 센스 있게 이런걸 준비 해줬습니다.
덕분에 아기와 재미있게 만들고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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