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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임스 입니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딸아이가 좋아 할 만한 것을 찾다가 남양주에 코코몽 팜빌리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봤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안내 중인 입장권 가격표입니다. 



초등학생 이상... 즉, 성인도 입장료가 4천원입니다. 

유아가 더 비싸네요 ㅎㅎ


참고로 남양주 시민은 특별할인 대상입니다.

바로 앞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할인받고 들어 가시는데... 그 몇천원이 왜 그렇게 부럽던지 ㅋ




딸 아이는 24개월 미만이라 무료 입장을 했구요. 저와 짝꿍은 이렇게 붉은 띠를 손목에 두르고 다녔습니다. 




역시 코코몽 하면 생각나는 거대한 로보콩이 가장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엄마도 아빠도 돌아 보지 않고 로보콩으로 달리는 딸램 ㅎㅎ





작은 놀이터도 있습니다. 

울 딸램은 요즘 미끄럼틀에 푹 빠져서 한참을 놀았습니다. 

결국... 아빠가 강제 연행???을 하여 이곳을 빠져 나갔습니다 





동물 사육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젖소와 황소 동상을 신기한듯 바라보네요.




타이밍 정말 졸묘했나 봅니다. 

공작이 날개를 활짝 펼쳤습니다. 





책으로 양을 볼대는 그렇게 좋아 하더니...

실물을 보니 반응이 좀 ... ㅎㅎ


그래도 먹이 줄때는 너무 신나 합니다. 




귀여운 토끼들도 많이 있습니다. 

역시나... 토끼를 볼때 만큼은 정말 신기한지 눈을 때지 못합니다. 





충전중인 열차...

운행시간을 확인 하고 준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줄이 상당히 깁니다 ㅎㅎ




짝꿍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하는 센스 ㅎㅎ

열차 탑승 후 출발전 한컷 ... 

다음 부터는 한명이 내려서 밖에서 사진을 찍어줘야 할 것 같네요





역시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놀이 기구!!!

딸램은 아롱이는 싫다고... 

굳이 기다려서 코코몽을 타고 갑니다.


이용료는 500원 동전 두개!!! 천원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꽃에 관심을 가지는 딸램입니다. 




지게에 올라 타보기도 하고




아기들 용으로 만든 작은 지게를 메어 보기도하고




맷돌도 돌려 봅니다. 

음... 맷돌은 안돌아 가니 짜증내네요 ㅋㅋㅋ






포토 존인가 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단독 컷 찍기 힘들었는데

열차 시간 되면서 사람들이 다 사라졌네요 ㅎㅎ




이름이 헛간 놀이터 였는데요. 


사실 왠만한 키즈카페보다 놀기 좋았습니다. 

모든 곳을 성인이 같이 따라 다니면서 놀수 있었기에 아기의 안전에 더 신경 쓸수 있었구요.

여기저기 키즈카페 많이 가 봤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물론, 이용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플레이 타임이 끝나면 나와야 하는 것은 아쉽지만... 또 들어 올수 있으니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좀 쉬어야 했습니다 ㅠㅠ)


다른건 다 제쳐 두고라도 헛간 놀이터 때문에 짝꿍에게 또 오자고 했습니다 ㅋㅋ



딸램이 이렇게 즐겁게 놀아 준곳도 드물었기에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미세먼지가 좀 걷히고 나면 다시 방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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