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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 참어려운것 중에 하나가 영문서 번역입니다. 


우리가 각 개발 프로그램 포럼이나 API를 참조하러 들어 가도 모두 영문으로 되어 있으니 영어가 어려운 분들은 참 애를 많이 먹죠.

그외 개발중 참 많이 찾는 사이트가 몇개 더 있죠


http://stackoverflow.com/

https://github.com/


상기 두개 사이트는 개발자라면 정말 자주 들락 거리는 대표적인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두개의 사이트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있죠.


그런데 문제는 두개 사이트 모두 영문이 기본으로 되어 있다는 거죠 


일전에는 구글 번역기를 많이들 사용 하셨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네이버에서 엄청난 녀석을 개발 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바로 파파고 (papago) 입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이 파파고의 PC 버전입니다. 


파파고 PC 버전은 간단히 웹사이트 접속으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http://labspace.naver.com/nmt/

https://papago.naver.com/ (위 링크가 변경되었습니다)



위 페이지로 접속 하시면 아래와 같이 번역만 두개가 보입니다. 



간단히 문장을 입력하 번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오른쪽 화면에 번역된 내용의 한글 텍스트가 나오게 됩니다. 


중요 한건 구글 번역기보다 훨씬 한글 번역에 특화 되어 있다는 겁니다. 


간단한 예로 아래 기사 제목(붉은색 표기)을 번역기로 돌려 봤습니다. 


파파고 번역


구글 번역



파파고 번역은 "잠 자는 여성은 두개골에 갇힌 바퀴벌레를 얻는다" 라고 되어 있는 반면 구를 번역은 "잠자는 여자는 바퀴벌레가 두개골에 갇힌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직역으로든 의역으로든 파파고 번역이 더 자연스럽죠.


여러가지 기사 원문을 테스트 해봤지만 결과는 파파고가 좀더 한글 번역에 특화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반대로 한글의 영문 번역도 마찬가지 였구요.


파파고 덕분에 저도 나를 편해 졌습니다. 


항상 작게 해외에 물건 판매 하던 친구 녀석이 틈만 나면 번역 및 영작 부탁을 했었는데요. 파파고가 나온 이후 친구 녀석에게 받은 한글 원문을 돌려서 간단히 수정 작업만 해서 보내주면 끝나는 군요. 


물론 파파고 자체의 번역 기능이 완벽 하진 않습니다. 장문이 될 수록 오역이 발생하기 시작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봐온 어떤 번역기 보다 뛰어 난 녀석이란것은 명백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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