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근무하시는 차장님 한분이 15년째 당골 횟집이 있다하여 혜화로 향했습니다.  
사무실 근처에서만 먹다가 타지로 이동 하는건 정말 오랜만 입니다. 

 

 

해미수산 전경

예전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여파인지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정말 다행스러운 ^^;;

 

 

입구에 들어 서면 바로 보이는 메뉴판

웨이팅 중 미리 메뉴 고르며 기다리라는 배려였던거 같습니다.

코로나19 만 아니었다면... 저도 메뉴 외우고 있었어야 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기본 밑 반찬

특별한건 없어 보이는데요.

미역국 보이시나요? 너무 맛있어서 무한리필(?) 해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미역국 중 세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도 부드러운 계란탕

어떻게 이러 모양이 나올까요?

집에서 하면 절대 안나오는 비주얼과 맛...

제 손이 똥손일까요 ㅠㅠ

 

 

다들 아는 맛이죠? ^^

 

오늘에 메인 도미(대) 도착!

이미지 아래쪽과 위쪽 빚깔이 다르죠?

위쪽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회가 맞습니다.

하지만 아래쪽은 마스까와라 부르더군요.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껍질 씹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스까와 완전 제 스퇄~ 입니다.

 

회도 두툼하게 썰어 주셨습니다. 

서울에서 이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게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회를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던 1人 이었습니다.


※ 마스까와란 도미 껍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껍질에 부은 다음 껍질이 오그라 들때 바로 얼음 물에 넣었다 꺼내어 물기를 깨끗이 제거 하고 회와같이 떠서 낸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


너무 맛있게 잘 먹었지만 일행 네명이 모두 회 킬러들 ㅋㅋ

 

광어회(대) 추가하여 먹고
5천냥 짜리 메운탕도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없죠?
다먹고 눈치 챘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ㅜㅜ 흑흑흑...

Oh, My Love 전복 물회. 

사랑하는 물회, 그중에서도 전복 물회를 시켰는데요.

육수가 따로 나오네요.

 

 

잘 섞어준 전복 물회


물회 시킬때 까지만 해도 배부르다며 안드신다던 분들...

왜 뺏어먹고 그러는지 맘 상할뻔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적당한 음주가 곁들여 지니

즐거운 하루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것 같습니다. ^^

 

 

순수 자비로 먹었으며 4명이서 N빵 했습니다 ㅋ

그래서 더 많이 먹으려 했었던... 

그래야 개이득? ㅎㅎ;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


지난주 비가 추적 추적 내리던 날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에게 진급턱을 쏘기위해

평상시 종종 방문하는 곱창전골 집을 찾았습니다. 


사무실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곱창전골 맛집으로 유명한 석산정을 방문했습니다. 

몇 번을 와도 곱창전골 맛은 기가 막힌 곳이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곳입니다. 



처음 석산정을 방문할때...

위에 있는 간판은 못본채 그냥 지나갔었다가 되돌아 왔었습니다. 


잘보고 가야 합니다. ㅎㅎ




입구에서 바라본 실내 모습입니다. 

업무시간 종료와 함께 칼퇴하여 이동해서 그런지 실내가 한산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항상 예약하고 이동합니다. 


사진보고 예약없이 갔다가는 대기 타야 할 수 있습니다.






밑 반찬은 몇가지 없습니다.

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메인은 곱창전골이니까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곱창 전골이 나왔습니다. 

우동 사리는 기본으로 들어 가 있구요. 

저희는 항상 만두사리를 추가해서 먹습니다. 





이 맛있는 음식을 이렇게 맛 없어 보이게 찍을 수 있을까요? ㅠㅠ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겠죠? ㅎㅎ;

하지만 이미지와는 다르게 맛은 기가 막힙니다. 


사실 곱창전골을 원채 좋아해서 (안좋아 하는게 뭐니 -_-ㅋ)

여기 저기 많이 먹으로 다니는데요.


개인적으로 석산정은 세손가락 안에 들어 갑니다. 


무식하게 맵거나 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매콤한 맛을 내고 있는 석산정표 곱창전골입니다. 





마지막에 먹는 볶음밥은 예술이죠.

입안에 착착 감깁니다. 


뭐... 곱창전골과 함께 소주를 시작해서

볶음밥과 함께 소주를 계속 먹고 있습니다. ㅎㅎ


왜 그런지는 드셔 보시면 아시겠죠? 




사실 처음 이곳을 방문하게 된것은 

같이 일하는 여성 차장님 한분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때 이후 이 팀에서 곱창전골을 먹으러 갈때는 항상 석산정입니다. 


항상 대만족 하는 식사를 끝내고 나오기에 굳이 다른 곳을 찾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죠 ^^


곱창전골이 생각난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사비로 식사를 했습니다. 해당 업체로 부터 어떠한 보상이나 식사 제공을 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

이달 들어 본사 워크샵 이후 첫 회식자리에 다녀 왔습니다. 


한때 SI 로 열심히 개발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 카드사에서 SM 근무를 하는 관계로 본사가 있는 마포 쪽으로는 회식때나 특별히 일이 있지 않고서는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침 오랜만에 회식자리가 있어 마포 맛집 한곳을 다녀 왔습니다. 




복성각이라는 중식당입니다. 


지하 1층이지만 상대적으로 넓은 입구를 가지고 있어 거부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래저래 업무로 바쁜 인원 제외 50여명이 모였지만 방 하나에 다 들어 갈 정도로 상당히 여유 있는 공간을 가진 식당입니다. 

공간도 중요 하지만 맛이 가장 중요 하겠죠? 


코스 요리중 가장 저렴한 2만 5천냥 짜리 코스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은 아쉽게도 찍지 못했습니다.

이미 본사 경영지원팀에서 주문을 완료 한 상태라 메뉴판은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ㅎㅎ;;


코스 가격은 1인 기준 25,000원 이라고 합니다. 


1. 두가지 냉채

2. 게살 스프

3. 팔보채

4. 중새우 (크림 or 깐풍 or 칠리소스)

5. 고추잡채와 꽃빵

6. 식사 및 후식 


메뉴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뭔가 구성이 조금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술이라도 실컷 먹자는 생각으 마음 편하게 식사를 시작 했습니다. 




첫번째 두가지 냉채 라는 이름의 요리가 나왔습니다. 

해파리 냉채 같은 느낌인데요. 제가 좋아 하는 녀석입니다. ㅎㅎ

한점 밖에 없는 고기도 맛있구요 ^^


그런데 사진 상에 위에 있는 계란은 ... 음...

처음 맛보는 맛이었습니다.

딱히 이걸 설명할만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

어휘력 부족 ㅠㅠ


독특한 맛...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먹어 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어떤 맛인지 설명이 가능하겠죠? ^^;;


아무튼 이 두가지 냉채라는 이름의 요리는 입안에 탈탈 털어 넣었습니다 ㅎㅎ




두번째 게살스프 요리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스프가 너무 좋았습니다. 

당연히 남김없이 입안으로 !!! 





다음 요리가 나오기 전부터 나오기 시작한 만두 서비스 입니다. 

속이 가득찬 고기 만두 인데요. 

역시 같은 만두라도 중국집에서 튀겨 준 만두가 진리죠!!


갑자기 만두가 나와서 좋았지만...

다음 요리까지 약간의 텀이 생기네요 ㅎㅎ;

아마 식당이 미어 터져서 그런듯 합니다. 






세번째로 나온 팔보채!!!

캬! 역시 팔보채는 묻지도 또지지도 말고 입안으로 막 넣어 줘야죠.

역시 기대한 맛을 그대로 보여주는 팔보채 입니다. 굿!!!






네번째 요리인 중새우 입니다. 

크림, 깐풍 또는 칠리소스 중에 한가지라고 되어 있던데요. 

맛은 깐풍 같기도 했고 칠리소스 같기도 하고... 헷갈립니다. 

하지만, 많은 직원들이 오늘의 베스트 요리로 지목할 정도로 맛은 최고 였습니다. 





식사를 제외한 마지막 요리인 고추잡채와 꽃빵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추잡채 입니다. 

맛은... 음... 맛있었던거 같기는 한데요


바로 앞에 먹은 새우 요리가 너무 맛나서...

다음 요리가 확 죽어 버렸습니다. ㅎㅎ;;




마지막 식사로 저는 짬뽕을 시켰는데요. 

짜장, 짬뽕, 기스면 등이 있다고 합니다.



배가 부른데도 짬뽕이 너무 맛있습니다. 

알고 보니 평상시에 점심식사하러 많이들 온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이번 회식에 자리한 룸입니다. 

프로젝터를 사용해서 간단한 세미나도 진행 했습니다. 



네이버 통합검색에서 마침 이미지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혹, 문제가 된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맛도 좋고 자리도 넓은게 회식장소로는 갖출것 다 갖춘 식당인것 같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임스 입니다. 


이번 본사 팀원들과 회식을 다녀온 곳은 종로에 위치한 고메식당입니다. 

이베리고 돼지고기가 유명하다 하여 다녀 왔습니다. 







고메식당 메뉴 입니다. 


오늘의 주 메뉴는 이베리코 흑돼지로 저희는 모둠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짜잔!!!


목살, 삼겹살, 항정살, 황제살, 갈비살, 수제소세지, 구워 먹는 치즈 까지 한셋트로 나왔습니다. 

이것 저것 종류별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히 있지만...

소식가인 제 기준으로 너무 감질맛 나게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고기는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삼겹살과 항정살은 최고 인것 같습니다.






고기와 함께 한번씩 입안으로 떠 넣으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한쌈 싸서 입안으로 넣기 전입니다. 

맛있겠다!!!




삼겹살도 따로 시켜 먹고 갈비살도 시켜 먹었었지만...

사진은 왜 항정살만 남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항정살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먹어야죠!



중간에 비빔 냉면을 시켜 먹었는데요.

냉면을 원채 좋아하는 지라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들 냉면에 대한 은 중타 이상이라고 합니다. 





해장 김치라면을 마지막이라며 시켰는데요.

솔직히 첫 젖가락질에...

음??? 실망인데?

라는 느낌이었는데요...


이게 묘한게 국물을 두어번 떠먹으니 중독 됩니다.

결국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었네요 ㅎㅎ



이베리코 돼지고기 맛을 알아 버리고 나니 왠만큼 맛있는 돼지고기 집 아니면 잘 안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맛난 집이 있다니 다행입니다. 



※ 음식 관련 포스팅은 업체로 부터 제공 받지 않고 사비 또는 법카를 이용하였음을 밝힙니다.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

오랜만에 짝꿍과 같이 휴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인데 저녁을 해먹고 설거지 하며 시간을 보내기는 아쉬워서 평소 자주 먹는 삽겹곱창을 주문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곱창을 좋아 하는데요. 

짝꿍이 조금만 냄새가 나도 잘 안먹으려 합니다. 

많은 도전과 실패 속에서 우연히 찾은 집이 있습니다. 


미아사거리 동대문곱창

곱창을 먹으면서 잡내가 나지 않기때문에 짝꿍도 저도 (저는 냄새가 좀 나도 잘 먹습니다 ㅋㅋ) 너무 좋아 하는 맛집입니다. 

식당에서 딸아이를 데리고 먹기에는 무리가 있어 항상 전화주문 15분 후 픽업하러 다녀 옵니다. 





시장 입구쪽에 자리 잡고 있어 찾기 쉽습니다. 




식당 바로 앞 조리대에서 조리를 해주십니다. 




픽업을 하면 이렇게 상추와 사이다 한캔이 딸려 옵니다 




저희 부부가 좋아 하는 조합은

삼겹곱창 + 야채곱창 입니다.


오른쪽 위에 양념은 개인적으로 양념이 부족한 분들 찍어 드시라고 추가로 항상 저렇게 넣어 주십니다.




식사 시작전 한컷 ㅎㅎ




곱창 한점, 삼겹살 한점 그리고 당면을 한번에 입에 넣으면~~~♡




야채곱창 (9천냥)

삼겹곱창 (9천냥)

순대볶음 (9천냥)

막창소금 (1만냥)

막창양념 (1만냥)


위와 같이 5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요. 

양이 엄청납니다. 양을 생각하면 가격이 상당히 착한 편이죠 ^^


참고로 친하게 지내는 부부는 

두사람이서 2인분을 다 못먹습니다. 


아! 물론 저희 부부는 절대 남기지는 않습니다. 

제가 소식가라서...

(소처럼 먹어서 ㅋㅋㅋㅋㅋ)



딸아아기 조금만 더 크면 꼭 식당에서 먹어 보고 싶습니다. 

짝꿍은 다른 아기 엄마들과 몇번인가 가서 먹었다고 하는데요.


픽업해서 먹는것도 맛나지만

식당에서 먹은 후 철판에 볶음밥을 해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많은 곱창 전문 집들이 있는데요.

곱창은 역시 미아사거리 동대문곱창이 최고죠!

특히 삼겹곱창은 예술입니다. 


곱창이 땡기는 날은 한번 찾아 보세요 

절대 후회 하지 않으실 꺼예요.



참고로 미아사거리 동대문곱창으로 조회 해도 안나오는 포털 사이트가 있다면 미아사거리 신동대문곱창으로 조회 하시면 나올꺼예요. 상호를 잘 보시면 동대문곱창 앞에 신 자가 붙어 있습니다 ㅎㅎ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임스입니다. 


지난 현충일 오랜만에 짝꿍과 같이 쉬는 날이겹쳐 들뜬 기분으로 뭘 할까 고민을 했는데요. 

평소 둘다 좋아하는... 아니 22개월 딸아이도 좋아하는 마카롱을 구매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좋아 하는 수마카롱!!! 

아마 성북쪽 사시는 맘카페 회원 분들은 다 아시는 곳일 거예요. 

저도 맘카페를 통해 알게된 맛집입니다 ^^





6월 6일은 12시 오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대기가 많을 것을 감안해 미리 30여분 일찍 도착했지만...

그래도 앞에 대기가 ㅠㅠ


짝꿍이 최근 두번의 도전을 모두 실패하고 세번째 도전이었는데요. 

다행인건 앞에 대기가 많지 않았다는 겁니다 ㅎㅎ





대기줄이 있는 경우 인당 30개 갯수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딸이 저 아름다운 마카롱 숲을 보더니 난리가 납니다 ㅎㅎ

사실 제가 제일 신이 났었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짝꿍보다 아니 제가 아니는 여사친들보다 더 달달한 음식을 좋아 합니다.

아니 광적으로 사랑합니다






벌써 모기에게 헌혈한 우리 딸램 어쩔... ㅠㅠ

그래도 아빠가 맛있는 마카롱 사줄껭 ♡




음료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카롱엔 아메리카노가 짱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 샷추가를 애증합니다 ㅎㅎ





우측 중간쯤에 있는 꼬끄라는 이름의 머랭 크러스트 조각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 녀석도 딸을 위해 구매를 했습니다. 

와.....

정말 짝꿍이 입에 넣어 주는데 이 촉촉하면서 너무 무르지 않고 입안 가득 나는 아몬드향 (제가 느끼기로...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은 환상적이라는 말로 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줄 보이시나요? 

짝꿍 왈... 평상시보다 사람이 반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거야 ㅠㅠ





모랭 크러스트 조각 같은 꼬끄라는 녀석입니다. 

그냥 봐도 군침이 돌죠? ㅎㅎ







색깔도 이쁘지만 맛은 어떤 마카롱 보다 뛰어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은데 마카롱 본연의 맛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필링이 엄청 두껍습니다. 

그래서 뚱이마카롱이라 부르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뭐 뚱이든 뭐든 상관 없습니다. 

맛이 중요한거죠. 

아마 가보시면 아실꺼예요 수마카롱에서 마카롱은 낱개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다는 것을요. 

아마 낱개 구매 하시는 분들은 처음 오시는 분들이 아닐까요? ㅎㅎ


저희도 이번에 짝꿍과 저 30개씩 60개 구매를 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ㅎㅎ



달달한 후식이 생각나신다면 정릉 수마카롱 어떠신가요?


물론 시간을 잘못 맞추면 엄청난 대기를 타야 하거나 마카롱이 품절되는 현상을 쉽게 대면하시게 될꺼예요 ㅎㅎ;;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

지난 주말 그리고 월, 화 연차를 이용하여 

딸아이만 데리고 부산 동생 집과 본가를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짝꿍이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배려 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점수좀 딴것 같습니다 ^^


이전부터 연어 회를 좋아 하는 동생과 짝꿍은 종종 다니던 곳으로 

서면의 도조 스시 라는 곳을 방문 했습니다. 


1人 무제한 2만원으로 연어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식탐이 어마어마한 저희 가족은 이곳을 즐겨 찾습니다. 




이번에도 식당 입구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그래서 네이버 플레이스에 있는 사진 도용을 ㅎㅎ;;





여기서 부터는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실내는 아주 깔끔합니다. 




우측 하단 테이블에 모밀이 준비 되는 요일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무료 제공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메뉴에 먹음직한 연어회가 ㅎㅎ

군침 돌게 만들죠? 




생 연어 무한리필이 보입니다. 

저희는 항상 저 메뉴로 식사를 합니다. 





기본 서빙되는 셀러드가 맛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역시 몇번 더 요청해서 먹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어 회 등장!!!

무한 리필이기 때문에 두깨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ㅎㅎ





같이 주문한 냉모밀 한그릇 ^^





윤기가 자르르 흐르느게 맛있어 보이죠? 



1인당 2만원이면 그렇게 부담 스러운 가격은 아닙니다. 

오히려 밖에서 연어회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연어회 상태인데요. 

정말 좋은 고기를 사용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회에 민감한 제 동생이 자주 찾는 곳이니 두말할 필요 없습니다. 



연어회를 마음껏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서면 도조 스시 추천 드립니다.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임스 입니다. 


몇 일전 그룹 회식을 위해 새로운 장소를 찾아봤는데요. 

사무실에서 도보로 거리가 꽤 되는 을지로입구쪽의 맛집이라며 추천이 들어 왔습니다. 


황구네라는 식당이라는데요. 

이름만 들어 봤을때는 보신탕집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원래는 보신탕집 맞나 봅니다. 

보신탕전문점 ...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불 빛 때문에 보신탕전문점이라는 문구가 안보이네요 ㅎㅎ;



저희가 안내 된곳은 방이었습니다. 

룸이 별도 제공되니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분들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본 찬은 그냥 그냥 ...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음식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술 안주겸 배고프면 식사 대용으로...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비주얼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맛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식당에서 먹어본 닭도리탕 중에 최고 였습니다. 


사실 식당에서 파는 닭도리탕은 일반적으로 

맵거나...

달거나...

매우면서 달거나...


사실 이런식이 많았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를 않하고 먹는데요.


황구네에서 먹은 닭도리탕은 맵지도 달지도 않으면서 제대로 맛을 내고 있습니다. 

저와 직원들은 식사를 하면서 계속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먹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닭 양이 생각보다 넉넉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물론 같은 테이블에 먹깨비 셋이 모여 있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양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물론 닭만 추가 시킬수 있구요. 

저희는 당연히 추가했습니다 ㅎㅎ


저는 소맥을 사랑하지만

이번만큼은 소주로 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볶음밥을 추가로 먹었는데요. 

비쥬얼에 (이번에도 당했습니다) 속아서 사진도 안찍었는데...

볶음밥 까지 너무 맛있습니다. 




제대로 된 닭도리탕을 찾으시나요? 

그렇다면 을지로입구 황구네가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지도에서는 손가 황구네로 조회가 되는데요.

지도 업데이트가 필요 할 것 같네요. 

아니면 원 명칭이 손가 황구네 일까요? ㅎㅎ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임스입니다. 


몇 일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제 짝꿍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업무로 한참 바쁜 시기여서 야근이 일상화 된 상태였는데 다행히 짝꿍이 휴무를 잘 잡았네요 ^^


사무실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제가 좋아 하는 스시를 먹자고 합니다 ♡


짝꿍이 이미 맛집이라고 검색을 해서 저를 데려 갔습니다. 


스시지로라는 식당인데요. 

지나 다니면서 몇번 보기는 했지만 들어 가보기는 처음입니다. 



입구 사진을 한장도 안찍어서 웹상에서 돌아 다니는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





음식을 시키면 처음 나오는 죽과 샐러드

죽도 보기와는 다르게 깔끔한 맛이 좋았는데요

샐러드는 드레싱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짝꿍은 샐러드만 세번을 더 달라고 하네요 ㅎㅎ




점심시간이라 각자 점심특선으로 하나씩 주문을 했습니다. 

스시 + 우동 + 튀김 이니 괜찮은 조합이죠? ^^


회도 상당히 두껍게 썰어 주시고

간장에 절인것 같은 비주얼의 새우 스시도 입안에 들어가면 살살 녹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스시 먹으면서 가장 돈 아까워 하는게 계란과 유부 입니다. 

하나씩 선택 하는 거였다면 절대 저곳에 있을 수 없던 아이들이 사진속에 있네요 ㅎㅎ




클로즈 샷을 하나 찍어 봤는데요...

역시 사진에 소질이 없나 봅니다 ㅠㅠ




그리고 둘이 먹는데 연어회 중자로 하나 정도는 먹어줘야죠? 

사실 가격을 봤을때 얼마 안나올거라 생각했는데요

양도 생각보다 많았고 회 두께도 상당합니다. 

사실 서울에서 기대 하지 못한 양이 제공되었구요

맛 또한 일품입니다. 




저 두꺼운 살 보이시나요? 

서울에서 회먹으면서 당한게 많은지라 

횟집을 가든 스시집을 가든 절대 기대 따윈 하지 않고 가는데요.

이번에는 제대로 하나 찾았습니다.

우리 짝꿍 만세!!!

완전 사랑해 ♡




새우 튀김과 하나는... 음...

다른 하나는 배가 불러서 입에 넣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우동은 배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국물 까지 뱃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ㅎㅎ

스시와 회를 먹은 후 깔끔하게 우동으로 마무리~!


짝꿍덕에 입이 호강한 날이었습니다. 



참고로 벌써 점심먹으러 한번 더 다녀 왔습니다. ㅎㅎ

역시 맛있어용 ^^



※ 음식 관련 포스팅은 100% 사비로 또는 회사 법카느님으로 결제 합니다.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 서면 맛집 ] 도조 스시  (490) 2018.06.07
[ 을지로입구 맛집 ] 황구네  (480) 2018.06.04
명동 맛집 - 엉터리 생고기  (489) 2018.05.28
을지로입구맛집 착한고기 종로관철점  (6) 2018.05.02
[ 종로 맛집 ] 팬아시아  (468) 2018.03.19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임스 입니다. 


최근에 너무 하드코어 하게 일을 하다 보니 술이 생각 납니다. 

그래서 친한 직장 동료들과 번개로 모였는데요. 

막내가 추천한 엉터리생고기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참고로 제가 작성하는 먹거리 식당들에 대한 내용은 

개카 또는 법카로 직접 결제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1인 14,800원에 무한리필 삼겹살입니다. 




처음 자리에 가면 셋팅 되어 잇는 목살입니다. 

목살도 고기가 정말 좋습니다. 





파조림, 쌈, 김치, 깐마늘, 쌈장 등등은 셀프 입니다. 




고기를 불판에 올리기 전 셋팅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군침이 ㅎㅎ







목살도 맛있지만 역시 돼지는 삼겹살이죠? 

무한 리필이라 크게 기대 하지 않고 술만 많이 먹자는 생각이었지만... 

술 마실 시간 없었습니다. 

고기 먹기 바빴습니다.



일반적으로 가격대비 이정도면 괜찮지!!

라는 기분으로 가는 곳이 무한리필 고기집인데요.

그런 곳과 비교 하면 안되는 곳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식당 내 환기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손님이 한참 많은 시간대에는 

너구리 잡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후식으로 먹은 비빔냉면도 약간 매웠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아 잘 먹었습니다. 



무제한에 가격이 싸지만 고기 질도 좋습니다. 

이런곳도 명동에도 있다는 것에 몰랐습니다. 

앞으로 소소한 모임때는 자주 올것 같네요.





블로그 이미지

쉬운코딩이최고

Android, Java, jsp, Linux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 합니다.

,